요약
- 상세페이지 텍스트화를 위한 솔루션을 결정했습니다. 의견 부탁드립니다.
- 도입 과정, 적용, 사후 관리 측면에서 비교적 탁월해 보입니다. 의견 부탁드립니다.
- 이견이 없으시면 6월 안으로 테스트 완료하겠습니다.
아래는 지난 2주간 누적해서 메모한 것을 정리한 내용입니다. 히스토리 전달 목적이 강해서 조금 복잡할 수 있을 것 같습니다. 양해 부탁드립니다.
- 목표 및 핵심 결과
- 상세페이지 텍스트화의 세부 목표
- 목표 달성으로 얻을 수 있는 결과 (지표)
- 솔루션 탐색 및 결론
- 솔루션의 조건 (내용 작성 / 소스 출력 / cafe24 삽입 / 초기 도입)
- 선택 솔루션 : notion + super 조합
- NEXT
- 진행 단계 및 세부 과업
- 병행 혹은 이후에 진행됐으면 하는 유관 프로젝트
- 기타
목표 및 핵심 결과
상세페이지 텍스트화의 세부 목표
- 사진+텍스트 이미지를 사진 이미지와 텍스트로 구분
- 프로젝트의 핵심 목표.
- 텍스트 배치 형태가 하나로 고정되는 것은 지양해야한다.
- 텍스트만 있는 이미지의 텍스트화 (ex. point1 같은 usp 파트)
- 지금도 css 삽입 및 수정으로 가능하다. cafe24 에디터에서 제공하지 않는 폰트 속성인 자간, 장평 등을 지정해 가독성을 높일 수 있다.
- 프로젝트가 지연될 경우 이것만 먼저 진행할 수 있다.
- 모바일/데스크탑 구분 없던 텍스트 사이즈를 디바이스별 텍스트 사이즈 최적화
- 우리 자사몰은 반응형 사이트가 아니다.
- 현재는 모바일, 데스크톱의 중간 사이즈 정도(모바일에 더 가까움)로 작업해서 양쪽에 일괄 적용하는 경우가 대부분
- 텍스트에 반응형 class를 적용해, 일괄 적용을 해도 디바이스별로 다른 사이즈로 출력되도록 할 수 있다.
- 도입부터 작성, 셋팅까지 쉽고 빠르고 단순하고 명확한 방법 확보
- 현재는 작성(텍스트 작성, 이미지 삽입)과 셋팅이 cafe24 한 곳에서 진행된다.
- 텍스트화를 위해 이 단계를 나누는 것은 불가피하다.
- 그 과정과 방법이 간결해야한다.
목표 달성으로 얻을 수 있는 결과 (지표)
- 전체 이미지 수와 용량을 줄여서, 자사몰 로딩 속도 개선 (속도 체크 사이트 지표 / 부정적 voc 횟수 / 페이지 체류 시간)
- 목표 1,2 부분은 사후에 사진 이미지만 교체하거나 텍스트만 수정할 수 있도록 해서, 디자이너 리소스 최소화 (상세페이지 제작, 수정 소요 시간)
- 그 외의 복잡한 디자인 이미지에 디자이너 리소스가 집중될 수 있도록 해서, 후킹 파트 퀄리티 향상 (구매 전환율)
- 디바이스별 텍스트 사이즈 최적화를 통해서, 상세페이지 가독성 개선 (구매 전환율 / 페이지 체류 시간)
- 대부분의 정보를 텍스트로 삽입해서, SEO 최적화 개선 (검색 키워드 종류/유입량..?)
- 모바일, 데스크톱 상세페이지를 구분하지 않도록 해서, 상세페이지 셋팅 및 수정 리소스 최소화 (상세페이지 제작,수정 소요시간 / 휴먼 에러 횟수)
- 목표 달성 기간 최소화, 관련있는 팀원들의 사용성 증대 (실제 소요 기간 / 유관 팀원 사용성 평가)
레퍼런스1 : 안OO
- 폰트의 자간, 장평 속성까지 지정해 본고딕(noto sans kr)만으로 가독성, 심미성 확보
- 이미지 위의 텍스트 구현
- 대부분의 페이지를 텍스트화
- 단순한 구조와 섹션 구분만으로 전달력 높은 상세페이지
- 대형 쇼핑몰 중에서 상대적으로 빠른 속도
레퍼런스2 : 2OOO
- 일부 페이지 텍스트화 및 웹표준화를 시도
- 국내 커머스 기업 중, 가독성과 심미성 선두주자
솔루션 탐색 및 결론
솔루션의 조건 (내용 작성 / 소스 출력 / cafe24 삽입 / 초기 도입)
→ 비교 솔루션 : webflow, figma
- 작성과 수정이 쉬워야한다. (html 스크립트를 보지 않아도 작성이 가능해야한다.)
- 출력된 소스 구조가 단순하고 명확해야 한다.
- cafe24에 삽입할 때 쉬워야 한다.
- 초기 도입 단계(class 지정, css값 지정 등)가 쉽고 빨라야한다.
→ webflow는 탁월하지만 html/css가 조금이라도 익숙하지 않으면 집입장벽이 너무 높고 인터페이스가 어렵다.
→ figma는 포토샵 등의 디자인툴이 익숙하지 않으면 처음에 어려울 수 있다.
→ 프레임 워크에 특화된 figma는 작성 단계에서는 직관적일 수 있으나 출력된 코드가 복잡하고, 연속성 확보가 어렵다. (직관적이고 웹지향적인 포토샵 정도의 사용에 적합) → webflow는 참고 및 수정할 수 있는 템플릿이 많지만, 알맞는 형태가 없고 복잡하다.
→ 어떤 방식을 사용해도, html/css가 전혀 익숙치 않다면 어려울 수 있다.
→ webflow는 탁월한 편이지만, class 지정 단계부터 직접 해야한다. (템플릿으로부터 수정 가능)
선택 솔루션 : notion + super 조합
- notion은 작성이 쉽고 진입장벽이 낮다.
- notion은 블록 구분이 단순-명확하고, 각 블록에 class 및 id 가 지정된다.
- super의 css 링크를 cafe24에 삽입하고, 아티클이 포함되어있는 상위 div를 통채로 붙여넣으면 된다.
- super에서 제공하거나 기존 유저가 수정한 css 템플릿을 수정하는 것만으로 간단하게 초기 도입 단계를 완료할 수 있다.
→ 복잡한 블록이 존재하지만(데이터베이스), 상세페이지용으로 사용되는 블록은 한정적이고 단순하다. → 타이핑, 드래그앤드롭만으로도 상세페이지에 필요한 작업을 진행할 수 있다.
→ 구조화하는 노력을 하지 않아도 된다. 무료. (→ id 는 상세페이지 삽입시 필요없을 수 있다.)
→ cafe24 에디터의 코드 수정 부분은 아티클 섹션만을 포함하기 때문이다. → 그러나 이 부분은 html/css가 전혀 익숙치 않다면 어려울 수 있다. 매뉴얼 필요.
→ super는 notion이 가진 1,2의 특징을 이용하여 껍데기를 바꾸는(css값을 지정하는) 솔루션이다. (입력은 notion, 출력은 super)
→ super의 인터페이스를 이용하면, css 수정시나 내용 작성시에 css가 적용된 모습을 확인할 수 있어 편리하다. 모바일 버전도 미리볼 수 있어서, 작성자가 작성하면서 적정 글자수를 눈으로 확인할 수 있다.
(→ super를 통하지 않고 바로 notion의 소스를 수정, 개입하는 어려운 방법도 있지만 그럴 필요가 없다.)
(→ 그외 특징으로 자바스크립트, 도메인 등을 적용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지만 이 프로젝트에는 해당되지 않는다.)
NEXT
진행 단계 및 세부 과업
- 상세페이지 가이드라인 기반으로 필요 class 정리 및 구분 (가이드라인 제작 중)
- Class ↔ notion 블록간 매칭
- 필수 블록별(class별) x 디바이스별(모바일/데스크탑) 레퍼런스 디자인 (~6/14. 디자인 리소스 확인 후 조정 가능)
- 3을 바탕으로 css 값 지정 및 css 파일 1차 완성
- 서버 내 css파일 업로드
- 상세페이지 적용 및 테스트 (~6/17. 신규 제작 상세페이지부터 적용)
- 관찰 및 개선, 내부 피드백 (~6/24)
- 매뉴얼 작성 (~6/30)
- 전체 상세페이지 적용 (7/1~)
병행 혹은 이후에 진행됐으면 하는 유관 프로젝트
- 썸네일 화이트 밸런스 통일
- 서버 내의 불필요한 파일 정리
→ 웜톤, 쿨톤, 녹색기, 붉은기 너무 중구난방이라 메인페이지에서의 클릭률 개선이 기대됨
→ 최근 진행한 “내부 에디터가 아닌 외부ftp를 이용한 내부 서버 업로드” 프로젝트가 단순히 업로드 방식과 업로드 디렉토리 변경일 뿐임에도 불구하고 속도 개선에 효과가 있는 것으로 확인된다면, 서버 내 파일 정리 역시 속도 개선이 기대됨
기타
용어 명명 및 정리
- 텍스트만 있는 이미지
- 사진+텍스트 이미지
- 사진 이미지
- 디자인 이미지
- html/css
- class
- 가독성
- 행자간, 장평
- webflow
- figma
- notion
- 블록
- super
- 서버 / ftp
- 반응형